호주 입국 신고서 작성하기

If you were travelling a lot around the world, 

it would be a piece of cake to fill out 'Incoming Passenger Card'  

(or 'Outgoing Passenger Card' for that matter) 

when you enter/visit Australia.

But if you are a novice international traveler, 

it may seem like a daunting task to fill out the form. 

But

don't panic! 

I am here for you to help guide you through it!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에겐, 호주 입출국 카드 따위 작성하는 게 개꿀 껌딱지일테지만

호주를 처음 방문하는 그대에겐, 

피 말리게 정신 사나운 무서운 과제로 다가올 수 있을 지도 모름.

But

걱정은 단단히 붙들어 매길바람. 내가 여기 있당께!

한글

 

영문

 

우선, 한글본이든 영문이든 무조건 영어로 적어야 된다는 점!

1. 젤 먼저 이름, 여권번호, 비행기번호 등등은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꼼꼼히 살펴 적길.

체류할 곳이 이미 정해져 있을 시, 그 주소를 쓰고, 

그러지 않을 시는 미리 한국에서, 호주에서 머물 만한 호텔 주소등을 알아와서 옮겨 적길.

2. '호주에서 12개월 동안 살겨?' 라는 질문엔 본인 여권의 비자기간  참고해서 쓰고,

3. '결핵과 전과 있냐?' 라는 질문에는 솔직 담백하게 'NO' 에 췤 췤 췤

4. (1)번부터 (11)번까지 'YES' or 'NO'  라고 정직하게 답변하기. 잘 모르겠으면 'YES'

5. 자 이제 서명하고 오늘 날짜 기입

그리고 뒷 장으로 고고씽

6. 어느나라에서 이 비행편을 탑승했냐는 질문엔 한국이면 한국, 화성이면 화성이라 적고

7. 직업란엔 보통 'Student' or 'Office Worker' 라고 적으면 됨.

8. 국적란에 'Korean' or 진짜 화성에서 왔다면, 'Martian' 

9. 생년월일 기입하고

10. 호주 이민자인지, 귀국하는 사람인지 혹은 방문객인지 췤! 

대부분은 방문객이겠쥐?

뭐 더 없나?

생각했던 것 보다 좀 쉬운 것 같음.

호주는 뷰티뿔 청정국가 이다 보니 세관이 까다롭다는 거.

음식물 (과일 포함) 을 가져오셨다면 꼭 'YES' 체키체키 췤! 

그리고 요기 (오렌지색 - to declare) 로 가시길 (주의: 공항마다 다름)

혹은 

나오는 길에 'DISPOSE' 휴지통에 버리고 녹색문 (nothing to declare) 으로 휘리릭.

에궁, 도움이 많이 되었을려나 모르겠음.

궁금하거나 물어볼게 있다면, 댓글 다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