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행 비행기

Welcome to Australia

호주에 가고 싶은데 '호주엔 어떻게 간다니?'

 

(브리즈번 기준)

우선 나는 일본항공, 대한항공, 콴타스 항공 그리고 싱카폴 항공등을 이용해 봤음,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저렴하고 친절한 항공으로 싱가폴 항공을  조심스럽게 추천해 봄.

싱가폴 항공이니 당연히 싱가폴을 경유함.

 그러다 보니 총 걸리는 시간은 17 시간 정도? 

-한국에서 싱가폴 (6 시간 30분 정도)

- 싱가폴에서의 대기 시간 (2 시간부터 시작해서 다양) 

-그리고 싱가폴에서 브리즈번 (7 시간 30분 정도)

총 가격은 한국 돈으로 100만원 정도 (2017년 4월 기준)

한국을 왔다 갔다하는 항공이다 보니 기내에 한국인 승무원이 두 세 분씩 항시 근무하고 계시고, 

한국인의 입맞에 맞는 

맛있는 기내식은 기본 

가장 임프렛씨벌 했던 점은, 

다음 비행기 대기 시간이 5.5 시간에서 24시간 이내일 경우에, 싱가폴 버스 투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 

인천공항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짐.

 

근데 만약 호주에 처음 오는 그대라면 

다른 나라 경유해서 Stopover 하고 Transit 하는게 

번거럽거나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겠다라는 나의 예리한 통찰력

 

이럴 경우,  뼈빠지게 알바해서 모은 피 같은 그대 돈 

조씨 일가에게 사뿐히 뿌리시고

이코노미석에서 마카다미아 넛 달라고 요구하는 센스를 휘날리며

직항인 대한항공 타는 게 가장 속 편할지도 모른다는.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서 가격을 끄집어 내봐봐.

 으럇샤 얍!! 

한국돈으로 대략 12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인 듯.

나 같은 경우는 Cheapflights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저렴한 항공을 찾은 다음에, 

다시 그 저렴한 항공사의 웹사이트로 직접 들어가서 

가격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체크해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지 알아본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비행기 표 구매 전 꼭 terms and conditions 을 읽어야 하는데,

특히 저가의 항공을 예약할 경우, 

추후에 날짜나 시간 변경을 한다면 , 

그게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추가로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함.

직접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추천해 볼 만한 항공

-저가의 항공으로 요새 뜨고 있는 차이나 서던 항공 (China Southern Airlines) 

-아시아나 항공으로 일본 경유해서 다시 콴타스 항공으로 브리즈번 오는 방법